▲ 조정석-거미 커플. 방송 캡처
배우 조정석(38)-가수 거미(본명 박지연·37)가 올 하반기 결혼한다.

거미와 조정석 양측은 22일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이며 준비 중인 것은 맞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 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잎사 이날 한 매체는 거미와 조정석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거미와 조정석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13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지난해 조정석이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응원해준 거미 씨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히는 등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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