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21일은 kt-롯데, 22일은 kt- SK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도체육회 대학자원봉사단과 지역사회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응원하는 신나는 스포츠관람은 체육 전공인 스포라이트 단원들이 참가해 아동들에게 프로스포츠를 설명하는 등 참가 아동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포라이트 7개 대학과 도내 6개 재능기부단체가 함께 함으로써 전년보다 확대, 운영된다.
관람에 참가한 송은미(수원 한일초)양은 “TV로만 보던 야구경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대학교 형, 누나들이 프로야구를 쉽게 가르쳐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라이트는 스포츠(SPORTS)와 빛(LIGHT)의 합성어로 도내 체육관련 전공 학생들의 스포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도체육회가 추구하는 스포츠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한줄기 빛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