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한 평택시청 및 농협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가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킨텍스에서 주관했으며 2018 G 푸드 아울렛과 K 라이프 엑스포와 연계해 연인원 4만8천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참가 자치단체와 업체들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전국 8도의 다양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관에서는 평택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시식 등을 통해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으며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 홍보와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인기를 모았다.

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 슈퍼오닝의 인지도 확장과 각종 농특산물의 홍보와 마케팅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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