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이영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 한국사립미술관협회에서 지원하는 ‘2018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휴휴(休休) 미술관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소외지역 미술관의 활성화,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6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온 미술관은 올해 성인 및 문화소외계층에게 좀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오감만족 미술관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미술관의 봄과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조각공원과 생태투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파도소리와 함께 보는 전혁림의 ‘통영항’, 화가의 만다라 작품을 미술치료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새콤달콤 만다라 ’ 등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사이트 유스내비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신청기간은 매달 말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홈페이지(http://www.icamkorea.org/)를 통해 매달 마지막 주 전주에 공개, 추가인원은 전화통보가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영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13-8223

김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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