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성. 사진=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 전격 취소와 관련, 배우 김의성이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를 독려하면서 문재인 대통령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김의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모로 힘든 시기다. 문재인 대통령께 더 큰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면서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는 멘션과 함께 국민청원 링크를 게재했다.

해당 국민청원은 지난 24일 북미 정상회담의 취소가 결정된 뒤 시작된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청원한다. 부디 힘을 내어달라. 언제나 국민이 뒤에서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는 내용이다.

한편 김의성은 평소에도 정치적 소신발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던지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청원은 시작 2일만에 약 14만 명의 동의를 받고 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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