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종현(31)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과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인하대병원은 지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학신장학회 학술대회에서 ‘IgA 신증 환자에서 혈청 CD89-IgA 면역복합체가 임상적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연구로 우수연구자상을, ‘건강한 성인에게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만성 신부전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 교수는 “연구성과에 대해 좋은 상으로 격려를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증대하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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