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 임대주택 45가구, 영구임대주택 150가구 모집

▲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입 임대 및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입 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주변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로 모집 대상은 전용면적 50㎡이하 30가구, 전용면적 50㎡초과~85㎡이하 15가구다.

또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가구 수는 당동1단지 30가구, 송정 A1블록 120가구로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1~26㎡형이다.,

신청자격은 각 모집 공고일 현재 군포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이며, 총 자산기준 1억7천800만 원 및 자동차 2천545만 원 초과 시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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