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욱 뱅크오프아메리카 서울지점 대표(왼쪽)가 조학수 포천부시장(오른쪽)으로부터 명예이장 위촉장을 받고 있다. 사진=포천시청
신진욱 뱅크오프아메리카 서울지점 대표가 포천시 영중면 영평1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24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행사에서 신 대표가 명예위장으로 위촉돼 지속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는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협이 전개 중인 운동으로 기업 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지속적인 상호교감과 교류활동으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범국민 운동이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와 NH농협은행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신진욱 대표,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조학수 포천시부시장, 유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동주 영중면장, 안남근 영중농협 조합장, 유재환 영평1리 이장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신진욱 대표는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주거복지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직원 70여명은 명예주민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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