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경기농협)이 지난 18일 금요장터에서 시흥시 우수 농산물 판매촉진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현용 농협경제지주 경기부본부장, 류성현 북시흥농협 조합장, 김성현 시흥시지부장 등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시 지역특화작목인 ‘친환경 미나리와 햇토미 쌀’의 우수성을홍보하고 할인 판매 및 사은품을 증정 활동을 전개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군의 날’ 행사를 통해 도내 우수 농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는 무기질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햇토미 쌀은 바닷물을 막은 농토 호조벌에서 생산,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황호영기자/alex179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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