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 모법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육성공로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해 지역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 행사는 제30회 중소기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기술개발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육성공로자를 발굴·시상하는 자리다.

이에 따라 태진지엔에스 김희태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비엔에프코퍼레이션 하재준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등 총 71명의 모범 기업 및 근로자, 육성공로자들에게 각종 포상이 실시됐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자유한국당 유정복, 바른미래당 문병호, 정의당 김응호 후보 등 민선7기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16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와 건의사항을 담은 중소기업정책과제집을 전달했다.

황현배 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켜 온 모범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시상을 통해 중소기업인들이 앞으로도 기업을 계속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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