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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성추행으로 경찰 입건…女배우에 강제 입맞춤 거절당하자 흉기로 위협

2018년 05월 17일(목)
홍지예 hjy@joongboo.com

▲ 이서원. 연합
배우 이서원(21)이 성추행으로 경찰 입건 후 검찰로 송치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6일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로 이서원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서원은 술자리에서 여성 연예인 A씨에게 입맞춤과 신체접촉을 시도하다 거절당했다. 하지만 이서원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시도했고 이에 화가 난 A씨는 자신의 남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화가 치민 이서원은 흉기를 들고 A씨를 겁을 주며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이서원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서원은 현재 tvN 새 드라마 '어바웃타임' 촬영을 준비 중이었다.

해당 사실을 통보받은 제작진은 "조연 역할로 분량이 절대적으로 크지는 않다. 그러나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이야기 중 하나로 그려지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어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