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완 인스타그램 캡처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인 둘째를 임신한 소감을 밝혔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너무나 감사하다. 제 아내가 첫째도 아니고 둘째를 임신한 데다 요즘 임신 소식을 전하는 분들이 많아 조용히 지내려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매주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고 곧 불러올 배를 감출 수 없어 소식을 전하게 됐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기쁘다"며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이번엔 엄마 닮게 낳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장윤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장윤정씨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아들 도연우 군을 두고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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