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주요 기관장 및 회원업체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및 모범근로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윤치원 안성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만재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경제가 반도체 호황과 수출에 힘입어 지난해 3%대의 성장률을 회복했지만 17년만에 최고의 청년실업률, 환율하락 등 경기회복을 더디게 하는 대내·외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늘 수상하는 모범근로자와 같은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며 “기업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올바른 근로문화 정착과 복지, 노사협력 및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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