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소방서가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남경필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안성소방서
안성소방서가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30일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각종 재난으로부터 선제적 예방활동과 빈틈없는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평안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책이다.

‘안전하고 따뜻한 굿모닝 경기도 구현’이라는 비전과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시민피해 최소화’라는 목표로 시작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총 4대 추진 전략과 12개 중점 추진 과제로 나뉜다.

안성소방서는 ▶119 안전문화 운동 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지역별 여건에 맞춘 특수시책 등을 추진했다.

고덕근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기간에 맞춘 선제적 소방안전대책과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2018년 집중 소방안전관리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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