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뉴스닷컴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 몰디브에 세계 최초의 수중 호텔이 개장할 예정이다.

최근 호주뉴스닷컴은 "많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몰디브에 세계 최초로 수중 호텔이 문을 열 예정이다"고 전했다.

몰디브 북쪽 랑갈리섬에 있는 콘래드 몰디브 랑갈리 아일랜드 호텔이 독립 풀빌라 형태로 오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내 객실에 있는 침실이 해수면 아래 약 5m 부근에 위치해 있다. 

또 침실은 아쿠아리움에서나 보던 천정과 벽이 투명한 유리로 돼 있어 누워서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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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는 4명의 집사가 대기해 요리도 해준다. 또한 이들은 관광, 해양 스포츠, 피트니스 운동까지 모든 것을 도와준다.

풀빌라의 요금은 하룻밤에 6000만 원이다.

호텔측 관계자는 "수중에서 하룻밤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면서 "환상적인 수중에서 잠을 잘 수 있는 느낌과 여러가지 고급스러움을 갖춘 서비스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사생활이 완벽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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