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강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제7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축구장 63개의 크기로 단일 면적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유채꽃밭이다.

유채꽃밭을 직접 걷는 유채꽃 길 탐방로와 농업 체험, 승마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체험 행사를 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거리 공연(버스킹)이 펼쳐져 관광객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올해는 야간에도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Light Up 야간개장'도 한다.

구포대교 인근에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시민들이 유채꽃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라의 도예문화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도자기축제'가 경북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린다.

'신라의 열정, 우리는 도예가'라는 주제로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전통자기와 생활도자기 1천5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도예가들은 옹기, 토기,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 준다.

초벌 도자기 그림 그리기, 굽기 체험, 신라와당 찍기, 물레 제작, 다도 시연 행사도 마련한다.

'만원의 행복' 행사로 도자기를 싼값에 살 수 있다. 도자기에 동전을 던져 넣으면 기념품도 준다. 이사금 토마토, 양동마을 한과 등 특산품 할인 판매장도 연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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