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경찰서가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과천경찰서
과천경찰서는 지난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최호열 과천서장을 비롯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임원진 12명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추진배경 및 활동사항 소개, 간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나섰다.

올해 신규 구성된 어머니폴리스는 과천 지역내 과천초교 등 4개 초교 학부모 277명, 학부모폴리스는 과천중학교 등 2개 중학교 학부모 262명으로 구성돼 하교시간대 학교주변 순찰 및 쉬는 시간 교내순찰을 통한 안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서보연 어머니폴리스연합 단장은 “학부모 모두가 아이들의 안전에 관심이 아주 많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 및 청소년 선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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