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소기업들의 국내 제품인증 획득을 통한 품질경쟁력을 위해 기초단체와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힘을 합쳤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연수구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제품인증획득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 기술 및 품질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실시되며 사업 비용은 구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수구 내 중소기업으로 10개 기업 안팎으로 NEP, NET, KS, Q마크, 녹색인증 등을 획득하기 위해 소요된 비용 중 많게는 200만 원 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먼저 국내 제품인증을 딴 뒤 인천TP로 비용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일부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기업 SOS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경제지원과 또는 센터로 문의하거나 TP 홈페이지 지원사업을 참조하면 된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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