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2시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NC백화점 4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재난발생현황을 알리고 있는 소방관들. 독자제공
18일 오후 1시 59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NC백화점 4층 마이어스 뷔페 주방에서 식용류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300여명이 긴급 대피를 했고, 이 중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18일 오후 2시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NC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4층 식당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관들. 독자제공

현재 소방당국은 고객들에게 재난발생현황을 알리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소방관·경찰관 등 총 74명이 화재 현장에 출동, 펌프차 등 장비 26대로 진압에 나섰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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