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현. 연합
개그맨 김준현 아내가 둘째를 임심했다.

김준현은 지난 12일 진행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녹화에서 "곧 4인 가족이 된다. 7월말 출산 예정이고 태명은 보비다"고 방송 최초로 전했다.

'맛있는 녀석들' 제주 특집 편 촬영을 위해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식당을 찾은 김준현은 "내가 목요일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여러 명이 식당에 가면 다양한 메뉴를 시켜 맛볼 수 있기 때문"라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애를 하나 더 낳으면 좋겠다"며 4인 가족을 제안했고 김준현은 "멀지 않았다. 이미 뱃속에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준현은 "12월부터 계속 먹었다. 내가 입덧을 했다"며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준현은 지난 2013년 4월 결혼해 2016년 12월 첫 딸을 얻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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