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코이앤에스 제공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방송인 박은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 캐스터로 입사,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한 그는 2013년 MBC를 퇴사한 박은지는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배우로 영역을 넓혀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KBS2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또 SBS 라디오 파워FM의 DJ와 TV 조선 ‘강적들’, FashionN ‘팔로우 미 스페셜’, K Star ‘진짜뷰티’, JTBC2 ‘뷰티정상회담’ 등을 통해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진행 실력을 보이며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박은지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박은지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17일 “방송인 박은지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은지의 예비신랑은 재미교포 회사원으로 지난 1년 동안 교제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으며, 박은지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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