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모델 문가비가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가비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김우리의 바디톡톡’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문가비는 “이국적인 외모로 인해 생긴 혼혈설을 알고 있냐”는 물음에 “저는 인천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또 성형에 대해 “눈만 했다. 어디 가서 숨기는 게 아니라 물어보면 말해준다. 다른 곳도 했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눈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가비는 “저는 비키니 입을 때가 제일 좋다. 저 예쁘니까 봐달라고 찍은 건 아니고 내가 보기 좋으니까 올린 거다”라며 “악플 이런 거에 무딘 편이다. 트렌스젠더 같다는 말도 있어도 내가 중성적인가 보다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문가비는 “애플힙을 위해 끊임없이 관리한다”고 밝히며 힙라인과 허리 라인에 도움이 되는 운동 자세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9년생인 문가비는 키 170cm, 33-23-34 사이즈를 자랑한다. 그는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tvN 예능 ‘토크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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