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가 공인 2급 신인심판 연수생을 모집한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월부터 8월까지 총 16주간 토·일요일208시간 교육을 통해 2급 심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교육은 경기 규칙 이론 및 실기, 교양, 영어, 체력 훈련, 연습경기 및 공식 대회 진행, 예비 검정시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주관하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농구 질적 수준을 높이고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제도적 논의를 통해 심판이 전문 직업인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5일까지고 자세한 내용은 농구심판사관학교(www.refereeacademy.co.kr)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연합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