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서울 마포구 소재 중앙지사에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해빙기 건설현장의 사전예방 활동 강화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및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신속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김경원 사장은 “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의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고 집단에너지시설의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중앙지사는 여의도, 상암 등 8만여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공사는 안정적인 열공급으로 신뢰와 안전의 대국민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단에너지시설을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개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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