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토크몬' 캡처
'토크몬' 문가비 "어렸을 때부터 까만 피부…어딜 가도 어느 나라 사람인지 몰라"

모델 문가비가 자신의 이국적인 외모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는 정소영, 강은탁, 모델 문가비, UFC 파이터 추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문가비는 "본명이 문가비다. 한자 이름이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수근과 MC들은 "아까비가 아니냐"라며 문가비 이름 뜻을 추측했다. 이에 문가비는 "아름다울 가에 덮을 비다.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덮어라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국적인 외모에 문가비는 "어렸을 때부터 까만 피부다. 태닝이 아니다"며 "저한테 영어로 말 거시는 분들도 계시고 종업원들도 영어로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태국에 가면 태국말로 말을 거시고 홍콩에 가면 홍콩말로 하신다. 일본에서는 일본어를 하신다. 어딜 가도 제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잘 모르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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