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혜정과 열애설에 휩싸인 최현우에 관심이 쏠린다.

1978년생생인 최현우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마술을 배웠다. 동전이나 카드를 이용, 세심한 테크닉이 요구되는 마술부터 시작해 대규모 스튜디오가 필요한 마술까지 자유롭게 구사한다.

이은결을 포함한 젊은 마술사들 중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최현우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동안으로 유명하며 TV조선 ‘매직 컨트롤’에 출연 중이다.

그는 일본의 마술사는 미스터 마릭과 대결을 펼치기도 했는데 2013년도에는 매직콘서트에 출연하고 마술사끼리의 대결하는 구도를 이어나가기도 했다.

최현우는 세계 마술 올림픽 FISM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오리지널리티 상을 받은 경력이 있고, 마찬가지로 FISM의 최연소 심사위원 경력도 있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은 최현우는 현재 매직콘서트 ‘2018 The 최현우 Ask? & answer!’을 준비 중이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혜정과 최현우가 성수동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긴다.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혜정의 소속사는 “과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혜정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 AOA 활동 외에도 SBS ‘신사의 품격’을 시작으로 SBS ‘청담동 앨리스’, KBS2 ‘칼과 꽃’ 등 다수 드라마와 tvN ‘SNL시즌9’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주말드라마 ‘착한 마녀전’에 출연 중이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