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서 소개한 돼지국밥 맛집 세 곳은 어디?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돼지국밥 맛집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돼지국밥' 편으로 꾸며져 부산이 돼지국밥 명소가 된 이유와 돼지국밥이 부산사람들의 소울 푸드가 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식당' 코너에서는 전국의 돼지국밥 맛집을 소개했다.

맛집으로는 부산 돼지국밥의 정석인 뽀얀 국물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부산 수영구 '수영 돼지국밥', 소뼈로 우린 담백한 밀양 돼지국밥집 경남 밀양시 무안면 '동부식육식당', 버크셔K로 만든 맑고도 깊은 육수 맛이 일품인 서울 돼지국밥 마포구 '옥동식'이 선정됐다.

서울 돼지국밥 맛집에 대해 쟈니는 "오전 11시에 문을 여는데 10시 58분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딱 11시가 되니까 들어오라고 하더라. 제일 처음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왜 시작했고, 왜 만들었고, '이 국밥이 내 국밥이다', '이 김치, 우리 엄마 김치' 등 나와 계속 대화를 나눠줬다"고 말했다.

또 윤하는 "돼지국밥이 다른 음식처럼 느껴졌다. 국물이 너무 맑아서 자칫 하면 얼굴이 비칠 것 같더라. 깊고 진하면서 산뜻했다"고 평가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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