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하수진(48)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21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브리핑을 통해 “군포시를 환경과 건강이 함께하는 생태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하 예비후보는 “초막골생태공원과 수리산도립공원을 연결하는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코스를 만들어 새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포시에 ▶환경개방대학을 설립해 생태체험과 생태교육의 메카로 ▶아토피힐링센터, 힐링스테이 조성을 통해 건강도시의 메카로 ▶맹꽁이, 애반딧불이 등 생태축제 등을 통해 생태도시의 메카로 만들어 낼 것을 공약했다.

그는 “도심숲 조성과 산본천 복원, 공연과 체육시설이 갖춰진 수변공원을 조성해 군포시를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 예비후보는 “군포시를 수리산 중심의 힐링 생태 도시로 변화시키겠다”며 “이것이 바로 군포를 바꾸는 첫 젊은시장 하수진이 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하는 강남보다 살기 좋은 군포시의 첫 시작”이라고 밝혔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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