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8 창덕궁 달빛기행'이 내달 5일 시작된다.
올해는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5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31회 입장권은 21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에서 1인 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회당 정원은 100명이다.
하반기 입장권은 오는 8월 8일 오후 2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얘기를 전문 해설사에게 들을 수 있고 은은한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