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임. 연합
이태임, 은퇴 선언?…SNS에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평범한 삶 살기로 결정했다"

배우 이태임이 은퇴를 선언했다.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라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태임은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2008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한 이태임은 드라마 '결혼해주세요', '내 마음은 반짝반짝', 영화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했다.

그러던 중 이태임은 2015년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현장에서 예원과의 욕설 파문으로 논란에 휩싸이며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이후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복귀, 최근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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