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경기북부 청년들의 문화창업 기반조성을 위한 ‘2018 경기북부 청년 문화창업 지원사업’ 공모를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이 지원사업은 경기북부 지역 거주 또는 소재 대학 재학생, 직장인(만 19~39세)이 대상이다. 이들의 경기북부 지역에서 문화예술분야(융복합분야 포함)를 활용한 창업을 지원한다.

창업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단계인 ‘예비 문화창업 지원’과 창업을 실행하는 초기 단계인 ‘초기 문화창업 지원’, 창업거점공간을 조성하는 ‘창업공간 조성 지원’ 등으로 유형을 나눠 각각 선정한다. 각각 최대 400만 원, 최대 1천만 원,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워크숍, 개별 컨설팅 등 창업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 관계자는 “경기북부에 청년들의 문화창업을 통해 문화일자리창출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특화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876-6469.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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