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복숭아연합회 회원들에게 국내육성품종 소개 및 묘목식재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환경적응성이 높은 복숭아 국내육성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복숭아연합회 회원 30명에게 묘목을 공급하고 묘목식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육성품종 보급 촉진과 적합한 관리 및 상품성 향상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2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선호에 맞춰 국내에서 육종된 신품종을 선점하고 과수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복숭아 재배농가의 기술력 향상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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