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페이스메이커스와 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경기대 창업지원단 단장 김종원, ㈜페이스메이커스 대표 김경락. 사진=경기대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9일 ㈜페이스메이커스와 투자 MOU를 맺고, 우수한 창업기업 육성에 주력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페이스메이커스는 2억 원을 경기대 창업지원단에 투자하며, 양 기관은 유망창업 기업 발굴을 통한 투자 활성화 및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특히 ▶보유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멘토링 ▶아이템 검증지원 ▶시설제공 ▶투자계약 후속지원 및 성과관리 등으로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 창업 인프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원 경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성장역량이 뛰어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지역 창업 생태계에 긍정적 영향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우리 산업발전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대학이 창업의 선봉에서 성장하는 선도모델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근아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