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금사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남한강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새마을지회
여주시새마을회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12개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9일 대신면에서 시작된 새봄맞이 대청소는 12일 점동면, 능서면, 흥천면, 금사면, 북내면, 강천면에 이어 13일에는 가남읍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서 범위가 넓은 여흥동 및 중앙동, 오학동에서는 3개동 남녀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와 소양천 등 하천변에 겨우내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폐스티로폼 등의 쓰레기를 대거 수거했다.

김인영 여주시새마을회장은 “새로 구성된 2018년도 임원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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