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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두경민,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박찬희 최우수수비상

2018년 03월 14일(수)
오창원 cwoh@joongboo.com
▲ 사진=연합뉴스
원주 DB의 가드 두경민(27·184㎝)이 프로농구 2017~2018 시즌 정규리그 국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두경민은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경기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108표 가운데 84표를 얻어 이번 시즌 MVP의 영예를 안았다.

두경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47경기에 나와 평균 16.5점을 넣고 3.8어시스트, 2.9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국내 선수 중 득점 2위에 오른 두경민은 경기당 3점슛 2.72개를 꽂아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두경민과 MVP 자리를 놓고 경쟁한 안양 KGC인삼공사의 센터 오세근(31·200㎝)은 득점(18.7점)과 리바운드(9개) 국내 선수 1위를 차지했으나 20표를 얻는 데 그쳤다.

오세근은 베스트 5와 수비5걸에 뽑히는데 만족해야 했다.

박찬희(인천 전자랜드)는 최우수수비상을 받았고, 양희종(인삼공사)도 수비5걸에 선정됐다.

신인상은 서울 SK 포워드 안영준(23·194.6㎝)이 받았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SK 지명을 받은 안영준은 이번 시즌 42경기에 나와평균 7.1점에 3.7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외국선수 MVP는 DB의 디온테 버튼(24·192.6㎝), 감독상은 역시 DB 이상범 감독이 수상했다. 이상범 감독은 이날 장염으로 인해 행사에 불참, 이효상 코치가 대신 무대에 올랐다.

또 식스맨상 역시 DB의 베테랑 김주성(39)이 받는 등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규리그 1위 DB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김주성은 신인상(2002~2003시즌), 정규리그 MVP(2003~2004·2007~2008시즌), 식스맨상을 모두 받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