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베타버전 토스트 드라이브를 선보인 뒤 고객 반응과 피드백을 반영한 기능 개선 및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후 공식 서비스 런칭에 맞춰 서비스명을 토스트파일로 변경했다.
토스트파일은 단순한 파일 저장·보관에서 벗어나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 외부 웹 드라이브 서비스 계정 연동 ▶PC, 모바일 단말기와 무선 연결 강화 ▶USB, SD메모리카드 등 외장 메모리 지원 ▶윈도우 탐색기 지원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개인용 맞춤 파일 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정식 서비스 시작에 맞춰 파일 공유를 위한 기능도 업데이트된다.
파일을 공유받을 특정인을 지정하는 방식과 URL을 생성해 공유하는 방식이 추가됐다.
개별 파일을 공유하는 경우 별도의 뷰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다운로드 없이 미리보기 확인이 가능하다.
또 간편 로그인 서비스, 페이코 외 페이스북·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토스트파일은 웹(Web)과 모바일 앱(AOS), 원도우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토스트파일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채태병기자/ctb@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