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1~23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체육현장에서 필요한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와 실기교육, 지도방법이 진행될 계획이다.

올 도장애인체육지도자는 101명으로 지난해보다 27명이 확대, 배치됨으로써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다가가 생활체육현장으로 이끌어낼 예정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같은 교육외에도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 교육 콘텐츠 개설을 앞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도자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야 말로 장애인체육발전의 시작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지도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도자배치 및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을 받고 싶으면 1577―79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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