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충남소방본부에서 열린 '중부지방해양경찰청·충남소방본부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찬현 중부해양경찰청장(가운데 왼쪽)과 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가운데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지방해양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일 충청남도 소방본부에서 충남소방본부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충남소방본부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육상 재난사고 현장 지휘권 강화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적극적 수난구호 협력 ▶구조·구급 기술 정보 및 교육훈련 장소협조 ▶기타 재난대응 및 수색구조 활동등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찬현 중부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양기관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사고에 대한 신속한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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