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슬럼버’ 포스터
강동원 ‘골든슬럼버’, 韓영화 예매율 1위…‘블랙팬서’와 흥행 대격돌

14일 개봉한 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가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을 비롯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매 사이트인 YES24, 맥스무비에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물론 동시기 개봉작 ‘흥부’ 등 쟁쟁한 한국영화 화제작을 모두 제쳤다.

‘골든슬럼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블랙팬서’와 흥행 대격돌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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