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처
'강다니엘 빙의글' 논란 육지담은 누구?…'쇼미더머니3'로 얼굴 알린 '힙합 밀당녀'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팬과 설전이 벌인 래퍼 육지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육지담은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육지담은 가사에 '힙합 밀당녀'라는 단어를 넣어 큰 화제를 모았다.

또 육지담은 2015년 여성 래퍼만 출연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고, 2016년에는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했다.

한편 육지담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너원 팬이 쓴 팬픽인 '빙의글'을 자신의 이야기라고 주장하며 워너원 팬들과 설전을 오가고 있다.

육지담은 SNS에 '강다니엘 빙의글' 캡처 화면을 올리며 "스토킹 불법 아님? 감당이 안 돼서 다 못 읽었는데. 나보다 OOO가 되면 어떡해. 스토킹 불법 아님? 네가 OOO(다른 작품명) 걔지 감당이 안돼서 다 못 읽었는데 뭔 소리야"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워너원 팬들이 항의하자 "연락처를 알려주면 그때면 조용히 하실래요? 아니 뭘 어쩌라고. 다 해도 오해할 거면 그냥 가만히 있으시라고요. 저도 그래서 나름 순차적으로 연락해 보았는데 다 모른대서 워너원의 강..씨(강다니엘)와 하..씨(하성운) 연락처 밖에 없었어요. 둘 다 안 받아서 그런 거예요"라고 반박하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홍지예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