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소방서가 설연휴를 전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4일부터 19일까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인원 총 643명(소방공무원 309, 의무소방원 11, 의용소방대 265 등) 장비 54대가 동원돼 △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사회적 약자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 24시간 비상상황 관리 체제를 가동하게 된다.

특히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와동 꽃빛공원에 응급구조사가 탑승한 119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현장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이송 등 구급서비스를 강화해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국빈 서장은 “설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24시간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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