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박국상)는 13일 설을 맞이하여 수원시 우만동종합사회복지관과 소외된 어르신을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공단 경인지역본부 ‘건이강이 봉사단’은 그동안 모은 기금을 통해 쌀 10kg 15포대, 선물세트 23박스, 온누리 상품권 등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말벗 및 집안청소를 하는 등 어르신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국상 경인지역본부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명절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갖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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