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건설조합이 화훼산업의 발전 및 비전 수립과 화훼의 6차산업을 통해 융합과 가치생산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다.
사진=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건설조합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건설조합은 지난 12일 오후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화훼산업의 발전 및 비전 수립과 화훼의 6차산업을 통해 융합과 가치생산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농업진흥청과 경기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의 도움으로 과천화훼유통센터의 6차산업화 모델을 제시하고 앞으로 산업융합과 가치에 대해 의견을 묻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훼산업을 발전시킬 과천 화훼산업 발전 목표 및 주요 과제를 놓고 향후 산업융합과 가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중점 추진 전략으로 화훼산업 기반의 지속 확충과 선진국형 화훼문화복합시설 조성, 화훼농가의 교육시설 확충, 화훼의 생산, 유통, 수출, 소비, 제도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활력이 있는 복합단지와 가고 싶은 화훼장터,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마당, 선진국형 화훼문화복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조합은 현재 화훼관련시설이 70%로 구성돼야 하는 조건을 50% 정도로 완화하고 주변 시설과 보도로 연결되는 연결로를 허가해 줄 것을 과천시에 요구하고 있다.

한편,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건설조합은 과천·주암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내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과천화훼집하장 화훼농가들이 모인 농업회사법인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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