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KBIZ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관계자들이 ‘토마스의 집’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2일 노숙인 무료급식시설 ‘토마스의 집’을 찾아 성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년 넘게 토마스의 집에 정기 후원 중인 신진문 중소기업중앙회 원로자문위원장도 참석했다.

김기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경제적으로 소외당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뜻깊은 설 명절을 선물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중소기업계의 온정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매년 명절 및 연말에 전국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설은 전국 107개 복지시설에 1억6천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채태병기자/ctb@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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