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설을 맞이해 12일 어린이 보호시설인 동광원과 북수원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청장과 임직원들은 북수원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경기를 살피고 상인회대표단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동광원을 방문해서는 잠옷, 운동화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소외계층 어린이와 소상공인 등 모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호영기자/alex1794@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