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삼죽면 까치봉사단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지역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사진=안성시청
안성시는 삼죽면 까치봉사단이 설맞이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지역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물품에는 삼죽면 소재 안성맞춤 한우촌에서 지원한 곰탕도 마련됐다.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물질적 지원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는 까치봉사단은 매년 2차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이웃에게 소고기와 떡국을 전달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삼죽면 까치봉사단 관계자는 “음식을 지역내 소중한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용·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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