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및 공사 관리, 성과측정 및 검증, 사업 투자 재원담당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월드컵재단은 이번에 추진하는 ESS(에너지 저장장치)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월드컵경기장의 전력 사용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규택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에너지 절감으로 향후 15년간 평균 3천 만원의 전기료를 절감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3개 기관이 긴밀해 협조해 다양한 에너지효율 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