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송북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사회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는 저소득 가정 아동 8명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강습을 지원했다.

최관문 위원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욕구에 맞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에 감사드란다”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적극적인 복지투자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용·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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