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현재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키위해 실시된다.
조사 방법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로 실시할 예정이며, 그 결과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시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표 입력방법 및 설문요령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담당교관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조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경우 조사원증을 확인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