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은 2018년 시민들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를 위해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한 가운데 화성시시립도서관도 시작부터 함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2017년 공공도서관 야간 대출확대 서비스를 통해 7천600여명의 이용자가 기존 7권에서 14권으로 두 배 많은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공연 및 특강 등을 통해 6천700여명의 이용자가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겼다.

2018년 1월 31일을 시작으로 ‘문화가 있는 날’ 도서 2배 대출 및 각종 행사가 운영되며 특강을 통해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부모님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병점도서관―설맞이 복주머니 만들기 ▶진안도서관―스토리 북아트 ▶봉담도서관―러브레터 ▶진안도서관―드림쏭 ▶삼괴도서관―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2018년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의 구체적인 일정은 및 프로그램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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